전체 글11 달러구트 꿈 백화점2 매일 밤 행복한 꿈과 충분한 휴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이미예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의 표지에 있는 문구는 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달러 구트 꿈 백화점 1을 읽으며 느낀 설렘을 가지고 다시 책을 펼쳤다. ※ 아직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프롤로그 달러구트의 다락방 이제 해수면은 세상의 천장이 되고, 하얀 뱃가죽 아래, 하늘보다 깊은 나의 세상이 펼쳐진다. 이 표현이 인상적이어서 잊히지 않는다. 꿈에서 거대한 범고래가 된 후 깨어나 쓴 일기의 한 문구이다. 하늘보다 깊은 나의 세상이라는 저 말이 왜인지 뇌리에 박혀 두 번, 세 번 읽게 만들었다. 그리고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고 있다고 실감하게 되었다. 2. 민원관리국 아침에 .. 2022. 9. 25. Microbiome Diversity - Alpha &Beta Diversity analysis of micro-organism ▶ α-diversity 하나의 sample에 존재하는 종의 다양성을 분석 Mean species diversity를 의미 개체 수에 관계 없이 얼마나 종의 수가 많은가를 보는 지표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다양성 지수를 사용 (species richness; 단순한 종의 수 / shannon, simpson index; 종의 비율을 고려한 지수 / Effective number of species; 유효 종 수) α-diversity About Observed - Sample 당 분포되어 있는 species 수 Chao1 - Species information을 바탕으로 species richness를 추정한 값 - 발견되지 않거나 보이지.. 2022. 8. 3. Association analysis - RDA Multivariate redundancy analysis (RDA) in - Analysis of associations between data with different units Using z-score standardized data 'vegan' package 'rda' funtion 더보기 # Install package library(vegan) # Redating csv form data data1 2022. 7. 26.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마을,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초대합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고 미뤄두었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게 되었다. 예전부터 루시드 드림, 예지몽과 같은 꿈 관련 내용에 관심이 많았기에 책을 펼쳤는데,, 프롤로그를 읽은 그 순간부터 말 그대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금방 읽어내버렸다. 소설을 읽는 내내 '꿈'을 이렇게 그려낸 작가의 표현력과 상상력에 감탄했다. 마지막 목차, "익명의 손님께서 당신에게 보낸 꿈" 파트를 읽을 때는정말이지 한 장 한 장이 아까웠다 . (기차에서 읽다가 눈물을 훔친건...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조금 수치..) 2편을 얼른 보고 싶은 마음과 아껴두고.. 2022. 7. 25. Redundancy analysis (RDA) vs. Principal Component Regression (PCA) 다변량 자료를 차원축소기법을 사용하여 서열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 Redundancy analysis (RDA, 중복분석) 반응변수와 설명변수가 여러개인 회귀분석 가장 설명력이 좋은 변수를 찾아내는 것 RDA는 PCA의 canonical version으로서, 설명변수에 의해 축이 제한됨 이 떄, missing value는 column average에 의하여 대체 연관관계를 직접적으로 표현이 가능함 Principal Component Regression (PCA, 주성분 분석) 구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를 찾아내는 것 대사체와 같이 많은 data base에서 구분짓는 축을 찾는데 이용 PLS-DA / OPLS-DA와 다르게 separation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분석 진행 여러 환경변수가 혼.. 2022. 6. 30. 코로나 확진, 그리고 재택치료 2022년 3월 14일(월) 확진 판정 (3월 13일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확진으로 인정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PCR 검사도 진행 -지극히 주관적으로 느낀 증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 3월 10일 어디서 감염된지 확실하지 않으나, 증상 발현 이틀전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한 것으로 추측 . . . 3월 12일 오전 10시 눈을 떴으나 오한이 느껴져 수면 이건 분명 코로나다 싶음 오후 4시에 눈을 떴으나 지속적인 오한, 조금의 두통이 느껴짐 두통은 오랜 수면과 환기 부족인 것 같음 오후 6시 저녁으로 죽을 먹고, 오한이 사라지지 않아서 또 수면 이쯤되니 오래 누워있어서 허리가 더 아픔 . . . 3월 13일 오전 10시 그 어느때보다 좋은 컨디션.. 2022. 3. 30. 불편한 편의점 오랜만에 장편 소설을 읽게 되었다. 원래도 소설 분야를 가장 편하게 잘 읽었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3시간만에 읽은 책이다. 현실적인 상황들과 어딘가 비현실적인 것도 같은 인물들에 빠져들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을 읽고 . . . . . . 염영숙 여사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덩치가 곰 같은 사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종종 지나며 마주치던 서울역 노숙자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 소설은 "덩치가 곰 같은 사내"인 독고를 알고싶게 한다. 현실적인 상황에서도 어딘가 비현실적이라고 언급했던 도입부를 쓰게 만든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독고가 아닌 염영숙 여사이다. . . . 염 여사는 편의점으로 돈을 왕창 벌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다만 매출.. 2022. 3. 26.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부제에 홀린 듯이 이끌려 바로 책을 열게 되었다. 그러곤 알게 된 사실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의 도서였다는 것이다. 인문학을 좋아한다면, 아니 좋아하지 않더라도 추천할만큼 재밌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읽어봐야겠다. . . .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구절 엘리트층에 대한 분노가 민주주의를 위험수준까지 밀어내게 될 때, 능력에 대한 의문은 특별히 중대해진다. 모든 글은 서론이 중요한 것 같다. 서론부터 흥미를 이렇게나 확 돋우다니 . . . 하지만 확실히 느낀건.. 나는 인문학은 못 읽을 것 같다...ㅎㅎ 인문학을 좋아한다는 지인은 글을 완독했다고 하는데 정말 재밌다고 한다..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2022. 2. 19. 평범했던 오늘의 일기 정말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었다. 여느 주말과 같이 늦잠을 자고 있었고, 소중한 사람의 전화를 받으며 눈을 떴다. 잠이 덜 깬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랑을 말했고, 같이 있는 듯이 전화가 연결된 채로 다시 잠이 들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미리 예약해둔 미용실을 갈 시간이었다. 급히 점심을 챙겨 먹고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나는 잠시 손님들을 관찰했다.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며 순서를 기다리는 딸, 키보드를 타고 머리를 다듬으러 온 사내아이, 조금은 내성적이어 보이는 손님까지도. 가만히 커피를 마시며 분주한 사람들을 관찰하다보니 어느새 내 차례가 되었다. 미용실 창 밖으로는 햇빛이 따사롭게 쏟아졌고, 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가던 동생이 "봄이 오려나봐, 따뜻해보여"라고 한 말이 문득 떠올랐다. 그 대.. 2022. 2.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