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1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구절 책을 출간하고 시간이 좀 흐른 후에 다시 읽어보니 빛을 잃은 내가 그 안에 있었다. 당시 나는 나를 지키고 삶을 홀로 견디는 법만 알았지 사람 사이의 정이나 온기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살아가는데 소중한 무언가를 찾지 못한 기분에 매일같이 휩싸였다. 빛을 잃은 내가 그 안에 있었다- 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종종 바쁜 일상에 표정 없는 하루를 보는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어서 더욱 눈여겨 본 문장이다. 공허하고 지친 삶에서 더욱 솔직해지고 마음의 허전함을 직시하라는 작가의 말도 메모 . . .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다. 그녀와 마주 앉아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 행복은 대단하고 거창한 일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사소한 일이라도 함.. 2022. 1. 30. 이전 1 다음